아시아여성연구원, 2019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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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9-04-19
우리대학 아시아여성연구원(원장 박소진)이 ‘2019 서울시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지난 4월 11일 용산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우리대학 강정애총장과 용산구청 성장현 구청장, 성심여자고등학교 김율옥 교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업무 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강정애 총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율옥 성심여고 교장
본 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동아리, 진로 등의 영역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보건·의료, 진로 등 5개 영역에서 총 18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각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는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요구와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시행기관인 우리대학 아시아여성연구원 측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해소하고, 학습능력 신장을 통한 자기효능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정애 총장은 “고교-대학 연계 지원인재육성사업을 통해 우리대학이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숙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강조하며 용산구청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아시아여성연구원은 용산구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지자체와도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시행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