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대구한의대와 MOU 체결…산학협력 새 모델 만든다
- 조회수 209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05-16
우리대학이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고,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은 5월 12일(금) 교내 행정관 605호 대회의실에서 ＇숙명여대-대구한의대 상호협력 협약 체결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우리대학 장윤금 총장, 이지형 교무처장, 오중산 산학협력단장과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박수진 산학부총장, 황세진 산학협력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이 교육, 연구, 창업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여러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미래산업 선도 및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학술 공동연구와 학술대회 공동 개최 △교육, 연구, 창업, 산학협력 분야 학생교류 및 협력 △기술창업 활성화 및 유망 창업기업 성장 지원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및 연계 △정부·민간 발주 사업의 공동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대학은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고,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장윤금 총장은 “팬데믹 이후 교육 현장이 변화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 사이의 거리가 문제되지 않는 시대가 왔다”며 “오늘 MOU가 숙명여대와 대구한의대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