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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의 거장 에릭 브리파,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서 요리 시연

  • 조회수 156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04-05

세계적 명성의 프랑스 국가공인 최고장인(M.O.F) 수상자인 에릭 브리파 셰프가 3월 31일(금)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를 찾아 요리 시연 강의를 진행했다. 브리파 셰프는 2018년부터 르 꼬르동 블루 파리 캠퍼스의 총주방장과 학교장을 맡고 있다.

 


 

브리파 셰프는 이날 르 꼬르동 블루 재학생과 졸업생, 일반인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요리 시연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시트러스 향 부드러운 살마 연어, 크레송 블루떼’와 ‘올리브 오일 블랙 레몬 소르베, 얼그레이 에스푸마’ 2가지 요리를 선보였다.

 

이어 브리파 셰프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미래의 셰프들과 함께 셰프의 역할과 소명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브리파 셰프는 세계 유명 호텔의 총괄 셰프로 활동하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거치면서 미식계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프랑스 중부 부르고뉴 출신으로 14살에 요리를 시작한 그는 자신만의 요리 스타일에 집중하면서 여러 차례 미슐랭 스타를 획득했다.

 

1994년 프랑스 국가공인 최고장인(M.O.F)으로 임명됐고, 2018년 프랑스 요리 아카데미 기사장과 기능 전수 셰프 트로피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