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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만들어가는 것” 강정애 총장 눈꽃멘토링 특강

  • 조회수 129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11-08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이어진 특강에서 강 총장은 첫 머리로 숙명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강조했다. “미래는 과거와 현재가 있기에 존재한다”고 말한 강 총장은 순헌황귀비의 명신여학교로 출발해 여성교육을 통한 구국과 근대화에 앞장서 온 숙명의 오랜 역사를 소개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숙명의 많은 구성원들이 구국 애족의 정신을 발휘했다”며 “이런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의 숙명이 된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 총장은 미래를 맞이하는 자세에 대한 본인의 철학도 밝혔다. 미래를 단순히 예측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상상하고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강 총장은 “발상의 전환과 긍정적 사고를 통해 후대에 더 나은 세계를 물려주는 것이 숙명인들의 소임”이라며 취업경력개발원 원장 시절의 일화를 예로 들어 최악의 상황이 최고의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총장은 “숙명여대의 창학이념인 국가와 민족,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인재 배출을 위해 교육·학생·교수의 질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겠다”고 전하며 110년을 뛰어넘는 지속가능한 숙명, 르네상스 숙명의 시대를 열겠다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학생들은 “총장님과 질의응답을 하며 더 가까워진 것 같다”, “숙명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늦은 시간 특강을 들으러 와준 학생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한 취업경력개발원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했다”는 반응도 보였다.

 

취재: 숙명통신원 15기 이윤정(영어영문학부15)

정리: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