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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동문, 주말 MBC 뉴스데스크 진행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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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0-06-14
입사 후 줄곧 오후 5시 뉴스를 진행해 왔던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12일부터 주말 9시 <뉴스데스크>로 자리를 옮겨 왕종명 앵커와 호흡을 맞춘다. 2008년, 2천 대 일에 육박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MBC에 입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배 아나운서가 입사한 지 1년 반 만에 메이저 방송사의 주말 안방뉴스를 책임지게 된 것이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7년 우리 대학의 재학생 홍보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 밖에, 제6회 숙명토론대회 은상, 제3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 베스트스피커상을 수상하는 등 재학생 시절부터 방송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하며 안팎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우리 대학 졸업생으로는 처음으로 MBC 아나운서에 합격한 배현진 아나운서는 주말 <뉴스데스크>로 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우리말 나들이>와 일요일 아침에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배현진의 세계도시여행>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