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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에서 만나는 화폐의 미래', SBS 특집 다큐멘터리에 소개된 우리대학 캠퍼스

  • 조회수 703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2-09-26

우리대학 재학생 나숙명 양(가명·21세)은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학생식당으로 향했다. 사물함에 지갑을 놓고 나왔지만 걱정 없다. 주머니에 든 교통카드 하나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식당 앞에 설치된 자동식권발매기 앞에 선 나 양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교통카드로 결제했다.

 

다음 수업에 쓰일 수업자료를 복사하기 위해 복사실로 향한 나 양. 복사비로 현금을 낸 학생들이 잔돈을 받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나 양은 이들을 유유히 지나 복사기 옆에 설치된 카드 결제기에서 요금을 결제한다. 줄을 설 필요도, 지갑을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다. 우리대학이 구축한 전자결제시스템 때문이다.

  

지난 9월 23일(일) SBS에서 방송된 특선 다큐멘터리 ‘화폐의 미래, 당신의 지갑은 어떻습니까?’ 편에 소개된 우리대학의 모습이다. 우리대학 재학생들이 출연해 전자화폐의 일종인 교통카드로 캠퍼스 곳곳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전자결제시스템의 유용성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다.

 

  

우리대학 시설지원팀에 따르면 기숙사 세탁실, 교내식당, 도서관 등 다양한 교내시설에서 신용카드와 교통카드같은 전자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복사, 도서대출, 각종 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다. 이날 방송된 다큐멘터리에서 우리대학 캠퍼스가 전자결제시스템 환경을 구축한 모범사례로 소개된 이유는 이처럼 현금 외의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하며 앞서가는 학생서비스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은 SBS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SBS)

 

< 방송링크 : http://tv.sbs.co.kr/sbsdoc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