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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어중문학부 40주년 기념 행사 개최

  • 조회수 731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2-10-24

올해로 40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 대학 중어중문학부가 지난 12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13일 ‘중문인의 날’을 열고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모으며 동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중어중문학부 동문회에서 개최한 ‘중문인의 날’에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창설 40주년을 축하했다. 중어중문학부 동문회는 창설 30주년 기념식부터 각 학번별로 기대표를 구성하여 동문들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매해 두 명의 학생에게 꾸준히 동문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이날 역시 기념행사 뿐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힘을 모아 기금을 마련하는 시간을 마련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임은희(중어중문학과 86학번)동문은 “오랜만에 학교에 오니 감회가 새롭고 동문 선후배들을 만나 반가웠다”며, “오늘 모은 기금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중어중문학과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중어중문학부 동문회의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후배들에게 동문장학금을 수여하고자 상시적으로 그 기금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중국문화연구학회는 지난 12일 “중국문화 속의 길상과 상징체계”라는 주제로 각국의 학자들을 초청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5개국 12명의 중국학 학자들은 중국문학, 중국어학, 중국문화 속에서 볼 수 있는 각종 길흉의식과 그 상징 의미에 대해 논의했으며, 중국문화 저변에 잠재되어 있는 중국인의 의식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중어중문학부가 지난 2002년 창설 30주년을 맞아 발족한 중국문화연구학회는 동문회와 학과 교수들이 혼연일체로 노력하여 첫 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이후 매년 국내외 각종 학술대회를 진행하며 중국문화연구 학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