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숙명의 리더십이 하나로 뭉쳤다! 우리 대학, 제 2대 리더십그룹연합 발대식 개최

  • 조회수 838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2-10-26

지난 16일(화)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제 2대 숙명리더십그룹 연합회(이하 숙리연) 발대식이 열렸다. 숙리연은 우리 대학이 리더십 교육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약 40여개의 리더십그룹 임원진들이 모여 서로 화합, 소통하여 학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단합한 모임으로 지난 해 출범 이후 리더십 연합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새로 선출된 2대 임원진들이 회원들과 처음으로 공식적인 만남을 갖는 자리였다. 발대식에 참가한 각 리더십그룹의 회원들은 2대 임원진들의 소개와 운영에 대한 계획을 들으며 선서를 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황선혜 총장은 “나 또한 학부 시절 리더십 그룹과 총학생회의 일원으로 나보다는 남을 위해 봉사하는 생활을 보냈으며 그 경험이 쌓여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현재의 총장이 될 수 있었다“며 “그룹 일원들의 열정이 모여 리더십 그룹이 움직이고, 리더십 그룹이 모인 리더십 연합의 힘이 모여 학교 전체, 우리나라 전체, 그리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숙명의 리더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발대식을 축하, 격려하는 동시에 리더십 일꾼들의 열정과 자발적인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날 새로 취임한 제 2대 리더십 연합 회장 최엘림 학우(교육학부 11)는 “회장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해준 모든 리더십그룹 회원 및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대 회장이 되어 숙명리더십연합을 대표하니 어깨가 무겁지만 단순히 숙리연 뿐 아니라 리더십그룹과 숙명인 모두가 보다 즐겁고 알찬 캠퍼스 생활을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마지막으로 숙리연의 활동을 통해 리더십그룹이 더 널리 알려지고, 국내 유일 리더십대학으로서 숙명여대가 그 위상을 견고히 지켜나갔으면 좋겠다”고 취임소감을 마쳤다. 

 

 

한편 임기를 마친 1대 숙리연 회장 김윤희 학우(중어중문학부 10)는 “새내기 때 숙명앰배서더로 리더십그룹활동을 시작해 숙리연 활동을 거치며 대학 생활의 절반 이상을 리더십 그룹과 함께 했는데, 그 시간들이 매우 감사했고, 성장의 기회가 되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하며 “2대 임원진들이 숙리연의 사명에 맞게 애교심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해 교내 리더십그룹들이 재학생들과도 화합 소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체 행사가 끝난 뒤 참석한 회원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자유롭게 대화를 하며 다른 리더십 그룹들과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행사를 즐겼다. 

 


취재 : 숙명통신원 10기 박선영(한국어문학부 10), 11기 홍다영(경영학부 10) 

정리 :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