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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통합연구소, 일본 다문화기관 현장탐방 및 워크샵 개최

  • 조회수 102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4-18

이번 방문은 다문화통합연구소가 지난해 일본 토요타 재단의 국제교류기금 수혜기관으로 선정된 뒤 ‘차세대와 함께 내다보는 다문화사회의 미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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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단은 윤광일 다문화통합연구소장과 전경옥 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이사장(이상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기범 한국다문화학회 회장(교육학과 교수) 등 우리대학 관계자와 지자체 다문화 관련기관, 언론사 등으로 구성됐다.

 

다문화통합연구소는 함께 참여한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이번 방문을 통해서 일본 다문화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책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하였다. 한국과 일본의 이주민 역사 및 이주의 성격, 정책적 차이로 인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일본의 현실적인 문제와 실천적인 해결방안을 통해 한국의 다문화정책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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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에는 일본 측에서 우리나라의 안산과 서울을 방문해 다문화가족 및 청소년교육에 초점을 맞춘 탐방을 실시하며 좀 더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10월에는 심포지엄을 개최해 다문화 아동청소년 관련 연구자, 활동가들의 한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문화사회 차세대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공동 연구와 대응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