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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개도국 여성 지원하는 현지교육단 발대식 열어

  • 조회수 133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7-19

우리대학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지난 7월 8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유네스코 UNITWIN 현지교육 발대식’을 열었다. 유네스코 UNITWIN 현지교육팀은 숙명여대 교수진을 포함한 11인의 강사진과 20인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 중 협력국인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의 UNITWIN 사업은 ‘ICT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교육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유네스코 UNITWIN 현지교육은 1차년도인 올해 인도네시아 Universitas Pelita Harapan와 캄보디아 Life University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현지교육은 1주일간 ICT와 리더십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되며, 지난 상반기동안 진행된 협력국의 교육 현황 및 수요 분석에 대한 공동 연구와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기반으로 현지 수요에 맞춰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그 성과가 기대된다.


 

현지교육 발대식에서는 현지 교육 일정에 대한 공유와 현지 교육에 참여하는 팀원들의 사명 선언이 이루어졌으며, 발대식 후에는 현지교육에 참여하는 교수진과 학생들간에 ICT와 리더십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사전 준비사항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보완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황선혜 총장은 여성 인재 양성과 ICT 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현지교육팀의 협력과 활동이 개도국 대학의 여성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또한 활동에 있어 안전을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며 강사진과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