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나한테 맞는 학과는 어디?” 숙명오픈캠퍼스에서 길을 찾다

  • 조회수 231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9-07

교육부의 고교정상화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숙명오픈캠퍼스는 교수의 전공특강과 자기소개서 특강 등을 통해 중·고교생의 대학 및 전공 선택과 입시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 중고생 총 1,300명이 참여했다.


 

올해 오픈캠퍼스에서는 대학 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학과 전공체험 행사가 처음으로 열렸다. 사전에 신청한 여고생들은 응용물리, 사회심리, 중어중문, 프랑스언어·문화학, 가족자원경영학 등 5개 전공의 재학생 언니들과 함께 학기 중에 실제 이뤄지는 방식으로 수업을 들으며 대학 강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엿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프랑스언어·문화학과는 불어발음 및 샹송 배우기, 사회심리학과는 심리학 이론 적용 신문기사 분석, 응용물리 전공은 실험을 통한 인력 작용 원리탐구를 하는 식이다.


 

이와 함께 명신관, 순헌관, 진리관 강의실에서는 총 21개 전공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각 전공의 비전과 교과목, 향후 진로에 대해 설명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프라임사업에 따라 2017학년도에 신설 및 확대되는 공대에 대한 특강이 이번에 처음 열려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순헌관 앞 광장에 설치된 전공 상담부스에서는 총 35개 전공의 재학생들이 전공소개와 더불어 졸업 후 진로와 자신의 합격사례 노하우를 1:1로 전달했다.

 


한편 우리대학 입학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대입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도 열어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고교생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입학팀 관계자는 “2016 숙명오픈캠퍼스는 중·고교생들의 진로 진학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공대 신설학과 특강을 처음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학과 체험행사도 열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진로를 알아보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