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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여성정보통신원, UNESCO-UNITWIN 여성 대상 현지 교육 성황리에 마쳐

  • 조회수 195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9-08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UNESCO-UNITWIN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우리대학 교수 7명과 1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교육팀을 캄보디아 Life University와 인도네시아 Universitas Pelita Harapan에 파견하여 ICT와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ICT 교육은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스크래치 교육을 비롯, 홈페이지 제작, SNS의 활용, 아두이노, 엑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고, 리더십 교육은 강점 찾기, 비전, 창의성, 의사소통, 시간관리의 5가지 주제로 구성된 강의와 함께, 현지 여성 리더 특강, 외부 현장 견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리더십교육에 있어서는 특별히 캄보디아의 경우 H.E. Mom Thany 농림수산부 차관과 Ms. Nirvanna Chenge 캄보디아 여성 경제인 협회장이 초청연사로 참여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H.E. Atalia Praratya Kamil 반둥시장 부인, Dr. Ella Yulaelawati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차관보, Ms. Martha Simanjuntak IWITA 설립자가 방문했다. 이들 초청연사들이 진행한 특강은 현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캄보디아 현지교육 개회식에서는 H.E. Veasna Bunchhith 캄보디아 국가여성위원회 사무총장, H.E. Hek Hee Mony 시하누크 지방 부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현지교육을 계기로 한국과 캄보디아가 여성 인재 양성 및 ICT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더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현지 교육은 특히 지난 상반기동안 진행된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의의 교육 현황과 수요에 대한 공동연구와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기반으로 하여 현지의 수요에 맞춰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그 성과가 매우 기대 된다.



 

김명희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은 “ICT(정보통신기술)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와 ICT 역량 강화에 대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UNESCO-UNITWIN 사업은 고등교육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식 공유와 연구 등의 교류로 고등교육기관간의 역량 강화를 추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숙명여대 UNITWIN 사업은 ‘ICT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으로 1차년도인 올해는 캄보디아 Life University와 인도네시아 Universitas Pelita Harapan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