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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인에 의한! 숙명인을 위한!’ 제2차 숙명의 맞춤형 전문가 특강 열려

  • 조회수 125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11-17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입학처가 주관한 이번 강연은 대기업에 복수 합격한 선배가 알려주는 성공적인 대학생활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오후 6시부터 약 3시간 넘게 진행된 특강에는 박지수 동문(멀티미디어과학과15졸), 오수영 동문(소비자경제학과16졸)이 각각 이공계, 인문계를 대표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박 동문은 현대자동차와 LG CNS에 동시 합격해 현재 현대자동차 정보기술본부에 재직 중이다. 박 동문은 회사와 업무 소개, 대학생활과 조언, 취업준비라는 카테고리로 특강을 진행했다. 복수전공과 자기소개서 등 현실적인 조언들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학생들의 열띤 질문이 끝난 후 박 동문은 “보라카이의 화이트 비치에서 산호가 깎여 아름다운 해변을 만들 듯이, 지금 여러분의 대학생활이 파도밖에 치지 않는 듯 보여도 그 노력이 모여 아름답게 마무리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첫 번째 특강을 마무리했다.

 

두 번째 특강자로 나온 오수영 동문은 현재 CJ푸드빌 통합마케팅팀 CRM파트에 재직 중이다. “취업에 100% 해결책은 없다. 다만 로드뷰 정도의 가이드를 제시하고 싶다”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한 오 동문은 알바, 인턴 여행, 공모전등의 주제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말해주고, 후배들에게 솔직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 동문은 또한 강연 내내 ‘새로운 도전’을 강조했다. “도전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만큼 맞지 않는 것을 찾는 것도 중요해요. 새로운 도전으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나갔으면 좋겠어요.” 강연 후 오수영 동문과 학생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날 강연은 마무리되었다.


 

한편 숙명의 맞춤형 전문가 특강은 지난 10월 6일 계열별 수석을 차지한 학생들이 알려주는 A+공부법 특강이 처음 열린 바 있으며, 오는 12월 마지막 3차 특강에는 LG생활건강에 근무하고 있는 동문이 참여해 기업 실무의 실제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학교 커뮤니티 Snowe 공지사항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취재: 숙명통신원 15기 이아영(경영학부16), 이소영(독일언어문화학과16)

정리: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