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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중앙도서관, 사립대 중 유일하게 한국도서관상 수상

  • 조회수 495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03-07

한국도서관협회는 국내 도서관 진흥과 도서관 상호간의 협력 및 직원의 자질 향상 등을 위해 1945년 창립된 단체다. 현재 267개 대학도서관을 포함해 1,340여개의 도서관이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이 우수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한국도서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지난 1995년 이후 두 번째로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한국도서관협회 제공)

 

우리대학 중앙도서관은 인문학 특성화 사업으로 2000년 11월부터 세계여성문학관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다양한 문학 전시회와 특강, 여성문인 인명 DB 구축, 주한외국 문화기관과의 교류, 독서활성화 프로젝트 등 독서문화 진흥과 세계여성문학 발전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중앙도서관은 1985년 개관 이후 두 번의 리모델링을 통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 ‘창의와 협업이 꽃피는 복합학습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우리나라 도서관 공간 구성의 발전적 역할을 했다. 2009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도서관에서 구독하는 전자정보자원의 이용방법을 배우는 전자정보박람회를 기획해 많은 대학 도서관들이 이를 연간 행사로 정착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2013년에는 ‘이용자 친화적 웹기반 통합시스템’을 오픈하고, 국내 최초로 Discovery Solution을 API 모듈로 개발해 도서관 검색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권성우 중앙도서관장은 “전임 도서관장과 직원들이 10년 넘게 쌓아온 개선노력을 바탕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대학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획을 통해 숙명의 모든 구성원들이 즐겨 찾는 행복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