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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통합연구소 운영 서울시 인권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조회수 159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04-13

서울시 인권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인권가치 문화를 확산하고 인권 지향적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서울시가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는 교육과정이다. 우리대학 다문화통합연구소는 2016년 제3기 양성과정부터 담당하고 있다.

 

다문화통합연구소는 지난 1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시 산하기관 공무원과 각종 인권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인권감수성과 인권의 이해, 인권법, 인권 운동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으며, 여성·이주민·노인·아동청소년·성소수자 같은 사회적 약자 혹은 소수자들의 인권도 함께 다뤘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전경옥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란 사회심리학과 교수, 홍성수 법학부 교수, 오수웅 교육대학원 교수 등 우리대학의 인권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대거 참여했다. 또한 외부에서도 성공회대 조효제 교수, 국가인권위원회 김철홍 과장을 비롯한 인권 활동가들이 이론과 접목된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맡았다.

 

 

 

3월 25일 열린 수료식에는 전체 80시간의 교육과 평가과정을 거친 교육생 3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에서 혁신기획관을 포함한 인권담당관, 인권교육 담당자들과 윤광일 다문화통합연구소장, 전경옥 숙대 인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료생들은 우리대학 다문화통합연구소의 교육프로그램이 다른 인권교육과 달리 이론과 현장을 고루 겸비한 강의였으며, 많은 저명한 교수님들의 강의를 통해 탄탄하게 인권이론을 다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향후 서울시 인권강사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