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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주)사랑과선행과 산학협력 활성화 협약 체결

  • 조회수 152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04-21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4월 13일 교내 행정관에서 고령식 공급 전문기업인 (주)사랑과선행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인의 저작·연하 기능(음식물을 씹어서 위로 보내는 일련의 동작)을 고려하며 식감을 살리는 고령식 핵심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강민 사랑과선행 대표는 “숙명여대가 보유하고 있는 고령식 분야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통해 저작·연하 기능과 함께 식감을 살리는 음식을 공동 개발하여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주로 B2B시장과 실버 도시락 배달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한 B2C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사랑과선행 측은 식품영양학과 주나미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연하·저작 용이 시금치나물 노인식 개발’등 노인 식이용 식품 제조에 관한 특허 3건에 대해 2016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사랑과선행은 요양원 전문 위탁 경영지원 서비스, 고령식 공급사업 등을 진행하는 고령식 특화 벤처 중소기업이다. 고령식 공급사업의 경우 섭식장애를 겪는 노인들을 위한 배려식을 판매하는 것이 골자로, 현재 우리대학 식품영양학과와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성미경 산학협력단장은 “우리대학의 우수한 식품분야 연구역량과 사랑과선행이 고령식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사업역량 및 인프라가 합쳐져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실버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노인세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