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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학군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효창공원 의열사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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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06-05
우리대학 강정애 총장과 학군단이 제 62회 현충일을 맞이해 지난 6월 1일 지역 내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린다는 취지로 효창공원 내 의열사를 참배하고 돌아왔다.
강정애 총장과 서재권 학군단장을 비롯해 훈육관, 군교수들과 56, 57기 학군단 후보생 등 60여명은 이날 의열사를 찾아 분향 및 묵념을 하고 이종래 효창공원 7위선열 기념사업회장의 소개를 들었다.
의열사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 임시정부 요인(임정 의정원 초대의장 이동녕, 군무부장 조성환, 비서장 차이석), 그리고 3의사(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선생) 등 7인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지난해 용산구가 역사바로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26년만에 의열사를 상시개방해 주목받은 바 있다.
우리대학 학군단은 매년 6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해왔으나, 올해의 경우 지역 내 순국선열들을 돌아보기 위해 의열사를 방문했으며, 강 총장도 취지에 공감해 함께 하게 됐다.
학군단 측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도록 한 선조들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이어가고자 학군단 차원에서 매년 참배를 해왔는데, 올해 특별히 총장님이 함께 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