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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사업단 주최 ㅅㅁㅅ해커톤 밤샘토론대회 행사 열려

  • 조회수 373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12-20

지난 121일부터 2일까지 12일간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라운지에서 프라임사업단 주최로 ㅅㅁㅅ 해커톤 밤샘토론대회 행사가 열렸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행사를 일컫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Idea thinking’을 주제로 한 특강과 창업 아이디어에 관한 주제로 자유로운 해커톤이 열렸다.

 



 

본 행사는 우리대학 재학생, 그 중에서도 캡스톤 교과 수강생들이 주로 참여했다. 캡스톤 교과는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 과정을 뜻한다. ,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창의적 종합 설계' 프로그램이다.

 

1일 저녁에는 이광헌 박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디자인 사고 프로세스와 스타트업 툴 킷(Tool Kit) 소개, 그리고 사례를 통한 툴 킷 사용방법 소개로 진행되었다. 창업과 비즈니스 모델 구현에 필요한 더블 다이아몬드 시스템, 페르소나 모델, 고객여정지도 등을 소개했다. 대학교의 카페를 예시로 들며 여기에 적용된 페르소나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이 끝난 후 참여 팀들은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중간발표 및 멘토링을 거쳐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세부사항을 조정해 아침까지 발표자료를 준비했다. 아침식사 후 열린 최종발표에서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사업성, 실현가능성, 팀워크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팀을 가렸다






그 결과 1등에 해당하는 창조상은 마이펫(김종희, 윤예빈, 최은비)팀에게 돌아갔다. 마이펫 팀은 AR콘텐츠를 이용한 마이펫 증강현실 어플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 이어 2등인 혁신상은 성폭력 및 성폭행 법률 해석 어플 개발아이디어를 제출한 손난law(이나윤, 박수현)팀이 수상했다. 두 팀을 선정한 아이디어 상에는 콘돔 디자인아이디어를 제출한 두아(강민우, 류지수, 성호정, 인혜진)팀과 버려지는 예식장의 꽃을 경력단절 여성들의 손을 통해 새롭게 피어나게 한다는 플라워 업사이클링아이디어를 낸 피어나(나유진, 박수진, 백지현, 유지예)팀이 선정됐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창업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각자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던 행사였다”, “멘토링과 밤샘토론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고민하고 결과물을 낼 수 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취재: 숙명통신원 15기 이윤정(영어영문학부15)

정리: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