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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찬반토론, 제18회 숙명토론대회 결선 및 시상식 열려

  • 조회수 457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9-06-05

18회 숙명토론대회 결선 및 시상식이 지난 529(), 우리대학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 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지향적인 역량개발을 목적으로 캠퍼스타운사업이 시행하는 사회문제해결형 역량개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대회 주제로는 최근 꾸준하게 중요성이 제기되는 코딩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코딩 교육, 대학 교양필수 교과에 포함시켜야 한다가 선정되었다. 본교 학부 8학기 이내의 재학생이 31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는 본 대회는 525일 토너먼트 형식의 본선 대회를 거쳐 이날 최종 순위를 가리는 결선을 열어 참가팀의 순위를 가렸다.



기초교양학부의 김병길 교수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기초교양학부장인 홍성수 교수가 지금까지 토론 대회의 경과를 보고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강정애 총장의 격려사와 더불어 심사위원장을 맡은 여건종 교수,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연세대학교 나정은 교수, 우리대학 구자황, 신희선, 이종우 교수 소개가 뒤를 이었다.





결선이 진행된 후 심사위원인 여건종 교수가 토론 총평 및 결과 발표를 하였다. 여 교수는 숙명토론대회는 대학생의 사고력, 표현력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대회라고 평하며 치열했던 결선 대회의 순위를 가리기 위해 심사위원들이 심사숙고했음을 밝혔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팀원 전원이 미디어학부생으로 구성된 공명 팀에 돌아갔고, 금상은 CamelCase 팀이 차지했다. 대상팀과 금상팀에게는 각각 1인당 100만원과 70만원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주어졌다.




본 행사에 참여했던 숙토박스 팀의 김세인 학생(역사문화학과 18)팀원 세 명이 함께 자료조사를 하고, 합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배우는 게 많았다. 부족한 점을 서로 채워주면서 성장한 것 같다. 코딩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고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토론을 통해서 그 중요성과 흐름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고, 코딩을 직접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수 교수는 예년보다 공대생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기권 및 결석하는 팀이 현저하게 줄어서 보다 내실을 다진 대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취재: 숙명통신원 18기 김예림 (역사문화학과), 황유선 (영어영문학과)

정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