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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여성정보통신원, 한-아세안 협력 사업 운영위원회 국제회의 개최

  • 조회수 267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3-11

우리대학 유네스코 석좌수행기관인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이 지난 34() ‘ASEAN 여성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제참여 향상(Enhancing Digital Economy Participation for ASEAN Women MSMEs)’사업(67억 원 규모)의 성공적 착수를 위한 킥오프(kick-off) 회의로 한-아세안 협력 사업 운영위원회 국제회의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지난해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외교부와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 AKCF)으로부터 ‘ASEAN 여성 소상공인 디지털 경제참여 향상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공식 승인받았다. 해당 사업은 e-비즈니스 및 ICT 교육을 통한 ASEAN 여성 소상공인의 e-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ASEAN 역내 15개 파트너기관, e-비즈니스 전문가 255명 그리고 여성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 4,050명 가량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올해 1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지난 2월 사업 운영위원회가 출범했다. 운영위원회는 아세안 정부 부처 관계자, 아세안 사무국, -아세안 협력사업팀(ASEAN-Korea Programme Management Team, AKPMT)과 아태여성정보통신원으로 구성되며, 사업 운영 효과성 제고를 위해 발족됐다. 이번 회의는 운영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글로벌 회의이며, 사업운영 촉진을 목적으로 ASEAN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조정인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은 “‘ASEAN 여성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제참여 향상사업으로 아세안의 디지털혁신, 여성역량 및 경제력 강화, 마이크로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등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확신하며 본 사업이 한-아세안 협력 사업의 성공적인 랜드마크 사업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회의에는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10개국 운영위원을 비롯하여 사업 관계자 40명이 참여했으며, 회의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계획 및 당면과제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 아세안 10개국의 정부 부처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만큼, ASEAN 역내 사업파트너 기관 및 컨설턴트 선정에 긍정적으로 기능할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