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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실천 위한 청년포럼 참석해

  • 조회수 253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4-01

우리대학 장윤금 총장과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326일 서울 동대문 DDP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MZ회담(이하 MZ회담)’에 참석해 대학생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학내 1회용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1회용컵 없는 제로카페, 다회용 배달용기를 사용하는 제로식당, 1회용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는 제로마켓 등 다양한 유형의 제로웨이스트 실천방안을 종합적으로 적용한 대학모델이다. 서울시 내 20개 대학의 환경동아리를 중심으로 플로깅, 업사이클링과 같은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날 열린 MZ회담에서는 시스템, 인식전환, 교내 상가, 분리배출, 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한 발표 및 자유토론이 이어졌으며 장윤금 총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영재 건국대 총장이 학생들과 공감 토크를 나눴다. 우리대학은 환경리더십그룹인 SEM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장 총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대학이 지난해 발표한 숙명 2030비전의 핵심과제인 ESG실천 혁신에 대해 설명하며 환경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의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Passion(열정), Persistence(지속성), Power()이라는 3P를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장윤금 총장, 오세훈 서울시장, 전영재 건국대 총장과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제로웨이스트 선언문을 낭독한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실제로 우리대학은 현재 용산구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 등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일회용품과 같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업사이클링과 자원순환활동 등 환경 이슈에 대한 메시지도 다각도로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내에 스마트팜 사업이 진행 중이며, 대학자원의 공용화를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캠퍼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른 대학과 탄소중립 ESG 미래선도 실전문제연구단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변화를 주도할 인재를 키우는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 제로 캠퍼스를 위한 아이디어 발표와 수상, 그리고 제로 캠퍼스 행동 선언문 낭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