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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이원다이애그노믹스㈜와 항암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 협약

  • 조회수 215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5-12

우리대학 산학협력단과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가 5월 11일(수) 약학대학 전라옥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이전하기로 협의하는 협약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Hub)유지훈 박사, 민상현 박사, 이명석 산학협력단장, 전라옥 약대 교수,

이원다이애그노믹스(주) 조성민 대표이사, 김연정 연구소장, 이소영 팀장, 김선균 이사

 

이번 협약의 기술이전 대상인 후성유전적 타겟 물질은 암세포의 증식, 전이, 면역세포 조절 등 다양한 생물학적 기전에 관여하여 항암제 개발 및 염증 조절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라옥 교수는 “기술이전 계약을 통하여 EDGC 신약개발연구소에서 항암 표적치료제 또는 면역 항암제의 병용 치료제로 개발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효능 및 안전성이 개선된 경쟁력 있는 신약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신약후보물질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의 플랫폼 기술 지원과 대구경북신약개발지원센터 R&D지원사업,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지원사업(BRIDGE+)의 지원을 받았다. 다양한 국가연구사업과 연구플랫폼을 활용한 다학제 다기관의 협력연구의 성과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우리대학 산학협력단 이명석 단장은 “숙명여대의 바이오 특화 브릿지 프로그램을 연결하여 기술이전 계약에 명시된 마일스톤 성과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에 따른 기술료 수익이 추가 개발을 위한 재투자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