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창조일자리센터-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최 CJ직무체험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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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8-22
우리대학은 지난 8월 1일부터 한달 간 CJ그룹에 재학생 10명을 파견해 실무현장을 체험하도록 하는 CJ직무체험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청년고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대학창조일자리센터 5곳(숙명여대, 건국대, 상명대, 성신여대, 한국외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7월 면접을 통해 선발된 우리대학 재학생 10명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7월 27일~28일 이틀간 우리대학 백주년기념관에서 마케팅 분야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조별로 실습과제 전략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8월 1일부터 CJ E&M, CJ오쇼핑, CJ푸드빌 등 본인이 희망하는 CJ계열사로 파견돼 직접 현장을 발로 뛰고 있다. 하루 8시간, 주 5일 씩 실제 근로자와 비슷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적지 않은 급여도 보장받기 때문에 전반적인 평가가 매우 높다. 여기 참가한 최현하 학생(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학과12)은 “학생 별로 멘토가 지정되어 올바른 업무자세나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가르쳐주고, 기업의 비전이나 실무 현장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하계와 동계로 두 차례 나뉘어 열린다. 오는 12월에도 역시 50명 규모의 학생들이 CJ에 파견되어 직무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측은 “학생들에게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직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