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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을 위한 야구특강 열려

  • 조회수 134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5-31

지난 5월 우리대학에서 국내 프로야구팀인 넥센과 LG가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구특강을 개최했다. 학생지원팀의 주최로 두 차례 열린 특강에는 야구에 대해 관심있는 숙명인들이 과제 걱정은 잠시 뒤로 밀고 참석했다.

 


첫 야구특강은 5월 3일 교내 진리관 B101호에서 이루어졌다. 넥센 히어로즈 구단은 ‘두근두근 봄날의 야구장 야구인걸’이라는 제목의 야구특강으로 그야말로 학생들에게 봄날의 야구장에서 느낄 수 있는 설렘을 선사했다. 야구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경기 규칙에 대한 기본지식 소개에 이어, 넥센 구단의 홍보를 진행하고 퀴즈를 통해 유니폼, 모자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5월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홈경기 시구자와 시타자를 우리대학 학생 중에서 선발하기도 했다. 넥센 히어로즈의 팬부터 야구에 무지한 학생들까지, 참석한 이들 모두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16일 오후에는 창학B107에서 LG트윈스가 주최하는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라는 제목의 야구 특강이 열렸다. 이날 역시 LG트윈스에 열광하는 우리대학 팬은 물론, 타 대학 학생들까지 참여했다. 관중들의 열렬한 호응에 LG 구단의 인기를 새삼 실감 할 수 있는 자리였다. 강의의 내용은 앞선 특강과 마찬가지로 LG트윈스 구단과 선수들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뤘다. 응원가를 배우고 퀴즈를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시간은 역시나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풀고 야구장에서의 짜릿한 기분을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과 야구경기 초대권을 증정하였고 퀴즈 정답자에 한해서는 그라운드 투어 기회를 제공하며 특강은 마무리되었다.

 

본 행사를 진행한 학생지원팀 관계자는 “학업 부담에 짓눌린 학생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관심사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취재: 숙명통신원 14기 김지원(경제학부14), 15기 고나연(법학부14), 김경현(아동복지학부16)

정리: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