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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인문학연구소 주최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 열려

  • 조회수 189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9-02-26

지난 223일 우리대학 수련교수회관 103호에서 숙명인문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가 열렸다.

 

내가 사는 용산의 다양한 문화를 찾아서란 테마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오는 4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용산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로 하여금 직접 내가 사는 용산의 홍보와 환경미화에 관심을 갖게끔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강좌에서는 용산 속 전통문화, 용산 속 외국문화 이태원 공동묘지를 아시나요 용산에 묻힌 외국인 용산이 이슬람을 만났을 때 용산 속 일본문화, 리틀 도쿄 이촌동 용산 속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찾아서 미국문화 전파의 중심, 이태원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답사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날 첫 강연을 맡은 이순자 강사는 용산의 역사, 전통문화, 외래문화로 주제를 나누어 진행했다. 시대별 용산의 모습과 발달과정에 대해 지리적 변화를 중심으로 설명한 한 이 강사는 이어서 용산에 위치한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재를 현대적 의미와 결합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용산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세계 각국의 문화들을 통해 용산 속의 외래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자 강사는 완전히 새로운 건물을 세우기 전에 현재 남아있는 건물과 각종 유적지를 새로운 콘텐츠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젊은 청년들이 이러한 공간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취재: 숙명통신원 17기 구보정(홍보광고학과18), 남예원(법학부17)

정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