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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새내기가 그려본 숙명의 미래

  • 조회수 5712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0-01-08

지난 4일부터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불꽃프로그램>에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과 행사들이 마련됐다. 대학생활에 필요한 전공이수 및 진로관리를 비롯해 자기주도 학습법, 인문학과 과학 입문 과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신입생들은 숙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웠다. 

 

 

특히 첫째날 장윤금 리더십개발원장이 직접 나선 리더십워크샵 특강은 새내기들이 생각하는 숙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라는 주제로 4~5명씩 조를 이룬 신입생들은 2020년 세계사회 속에서의 숙명의 역할과 자신의 역할에 대한 비전을 그려봤다. 예비 대학생들은 갓 숙명인이 되었지만 나름의 자부심과 창의성으로 미래에 글로벌 사회를 이끌어가는 우리 대학의 모습을 잘 그려주었다. 

 

예비 대학생들은 자신들의 상상력을 펼치는 데 시간이 너무 짧았다며 아쉬워했다.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한 장윤금 리더십개발원장은 “1시간이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신입생들 모두 숙명의 10년 뒤 비전을 잘 표현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우리 대학의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 잠재력을 보고 인재를 선발했기에, 10년 뒤 이들이 숙명의 자부심을 가지고 펼칠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조별로 공동 작업한 작품을 몇 가지 추려 신입생들의 직접 설명과 함께 올려본다.

 

<2020년 하나 되는 세계의 중심에 숙명인이 있음을 나타냈다. 숙명다움을 상징하는 블루리본이 모든 인종을 화합하게 만들며 숙명인들의 reborn을 위한 노력을 표현했다.>

 

<갓 대학에 들어온 신입생들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지만, 10년 동안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키워 2020년에는 글로벌 여성 리더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자 하는 꿈을 그렸다.>

 

<서로 마주 잡은 손은 2020년 여러 인류가 화합한 모습이다. 우리 대학의 상징인 눈송이 모양으로 맞잡은 인류의 손은 숙명이 이끄는 지구촌을 의미한다.> 

 

<숙명인의 열정적인 포부를 뜻하는 ‘불꽃’으로 숙명인의 무한한 기상과, 인종 구별없이 협동하여 불길을 번지게 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