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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국제여름학교(SISS) 개강, 4주간 열려

  • 조회수 6099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1-07-08

숙명국제여름학교(SISS, Sookmyung International Summer School)는 캠퍼스 세계화의 일환으로 국제학생 유치를 활성화하고 재학생의 국제환경 및 실력향상을 위해 여름계절학기 기간에 해외 대학의 저명한 교수를 초청하여 원어강의를 개설, 자매대학 학생과 함께 수강하는 프로그램이다. 

 

계절학기를 이용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해외 유명 교수님의 강의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어학연수, 학점이수의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모든 과목은 영어로 진행되며, 수강한 재학생에게는 파견․교환학생 선발전형 지원 시 과목당 0.5점의 가산점도 얻을 수 있다.

 

이번 숙명국제여름학교에는 12개국 21개의 해외 자매대학에서 방문한 70여 명의 교환학생들과 프로그램을 신청한 재학생 80여 명이 University of Toronto, Mount Holyoke College, American University등에서 방문한 방문교환교수의 수업을 포함 총 13개의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학생들은 6월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4주간 강의 수강 이외에 한국음식연구원에서 한국음식만들기(비빕밥, 불고기, 김치), 서울시티투어, 민속촉 탐방, 난타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하게 된다. 

 

<자연으로부터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수강하고 있는 공예과의 최송(09학번) 양은 “영어환경에 노출되어 관심 있는 분야의 어휘를 통해 언어감각을 기를 수 있으며, 학문적인 영어를 매일 접할 수 있어서 수업 외적으로도 영어 공부에 효과적인 것 같다”면서, “익숙한 강의실이지만, 이국적인 느낌의 수업환경과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어 설렘과 함께 맞이한 강의였는데 기다린 만큼 너무나 만족스러운 시작인 것 같다”고 말했다. 

 

8월에 열리는 숙명국제여름학교는 Session II는 8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개강하며, 7개국 19개교 71명의 해외 자매대학교 학생들이 우리 대학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