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다문화통합연구소, 일본 토요타 재단 2015년 국제교류기금 수혜기관 선정
- 조회수 162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5-12-15
지난 11월부터 1년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의 사회 적응뿐 아니라 이들이 미래 다문화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다양한 주체들의 효과적 협력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과 일본의 현장전문가, 정부관계자, 학자, 기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현장방문, 워크샵, 심포지엄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일본 도쿄에서 있었던 토요타 재단의 기금 수상식에서 다문화통합연구소를 대신해 일본 도카이시 다문화공생리소스센터 도이 요시히코 대표(오른쪽)가 기금을 전달받고 있다.
지난 12월 10일에는 일본 토요타 재단의 토네 히데오 국제교류기금 담당자가 다문화통합연구소를 방문하여 일본에서 있었던 기금 수상식 소식을 전했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될 프로젝트와 관련된 사항을 의논하였다.
윤광일 다문화통합연구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다문화사회 차세대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관련 연구자, 활동가들의 동아시아 네트워크 형성하여 다문화사회 차세대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공동 연구와 대응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