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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여개 사립대 총장, 숙명에 모였다

  • 조회수 166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04-11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이하 사총협)는 156개 사립대학 간의 상호협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1982년 설립된 사립대학교 협의체다.

 

  

 

 

 

이번에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총 95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고등교육의 미래와 대학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차기 사총협 회장 선임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사립 고등교육기관 육성·지원을 위한 특례법 제정 △사회부총리 산하 고등교육 정책위원회 설치 △대학구조개혁평가와 대학인증평가 연계 △대학의 자율성과 특성 존중 등을 담은 건의문 ‘한국 고등교육과 사립대학의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건의’를 채택했다.

 

 

 

정기총회가 끝난 뒤 7층 한상은라운지에서 오찬을 마친 총장들은 우리대학 역사관과 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창학 111주년을 맞은 숙명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 주관교인 우리대학의 강정애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학을 향한 요구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각종 교육현안을 얘기하고 사립대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각 당 대선주자들의 고등교육에 대한 공약과 정책을 듣는 대선주자 초청 간담회가 열리기로 예정됐으나 일정 상의 문제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만 참석해 본인의 3대 교육 개혁방향 등에 관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