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계 학생들을 위한 취업 특강, SM ART JOB기(氣)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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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07-20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우리대학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예체능 전공생을 위한 취업 아카데미인 SM ART JOB기(氣)가 열렸다.
경력개발처에서 주최한 SM ART JOB기(氣) 강연은 기존의 일반적인 취업 프로그램에 접근하기 어려운 예체능 전공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자 올해 처음 시행했다. 이에 따라 예체능계 전공 학생을 위한 뇌적성 검사 워크숍, 취업 선배와의 간담회 및 직무 특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1일차에는 안진훈 BRAIN OS 대표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뇌적성 검사의 결과를 소개하고 이에 기반해 내재된 잠재역량에 대해 설명하는 특강이 오전에 열렸다. 오후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획마케팅을 맡고 있는 전한선 동문(작곡16졸)과 아모레퍼시픽 디자인팀에 근무하는 최나나 동문(시각영상디자인15졸)이 후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 열린 직무 특강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시간에는 김치성 제닉스 취업솔루션 대표가 강연을 맡아 예체능계열 직업군에 대한 설명과 마케팅 등 다양한 다른 분야와의 융합적인 직무 가능성 소개를 했으며, 직무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법이 참석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자기소개서의 전체적인 방향성부터 최근의 경향과 예시가 설명됐다. 김치성 대표는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질문을 던져 자기소개서 작성에 현실적인 조언을 하며 방향을 잡아주기도 했다.
학생들은 대부분 “기존의 취업 프로그램이 예체능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방향이 다른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특강은 그런 아쉬움을 해결해주어 정말 반가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력개발처 관계자는 “같은 계열 졸업 동문 선배와의 간담회나 예체능 계열에 추천하는 직무소개,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열어 예체능 학생 뿐만 아니라 현재 전공 외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재: 숙명통신원 15기 이소영(독일언어문화학과16), 16기 이상지(문화관광학전공16)
정리: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