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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주관 ‘하계 대학생 재능봉사캠프’ 성료

  • 조회수 475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10-04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고 우리대학 재학생들이 대거 참여한 2018년 제17기 하계 대학생 재능봉사캠프(이하 재능봉사캠프)가 뜻깊은 결과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재능봉사캠프는 대학생 멘토가 방학 기간 동안 초··고등학생 멘티와 함께 학습 및 진로지도, 고민상담, ·체능분야 창의활동 등 멘토링을 진행하는 캠프 형식의 나눔·봉사활동이다.

 


 


 


 

올해의 경우 우리대학에서는 토론 리더십그룹 ’, 태권도 중앙동아리 설화연’, ‘숙명통역봉사단’, 미술대학 홍보대사 ‘SAA’, 가족자원경영학과 학회 ‘S.O.F’가 참여해 용산구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직접 기획한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토론 리더십그룹 청()은 중고등학생들이 자신감 넘치는 토론형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731일부터 83일까지 4일간 우리대학에서 스피치 활동, 토론 시연회, 중등부 토론 및 고등부 모의면접, 글쓰기, 영화 토론, 입시 멘토링 등 맞춤형 토론,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고생들의 사고 함양을 돕고 학업 멘토링도 병행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캠프를 기획한 의 부회장 한예솔 학생(한국어문학부15)은 멘토와 멘티의 수가 동일해서 한 명 한 명에게 깊은 관심을 쏟을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며 모두들 자신의 역할보다 한 걸음 더 해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던 캠프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내 중앙 태권도 동아리인 설화연에서는 학교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몸과 정신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720일부터 82일까지 제주 가마지역 아동센터에서, 86일부터 9일까지 우리대학에서 우리의 태권왕은 누구?!’, ‘내 몸은 내가 지킨다, 호신술!’ 등의 16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총 2회에 걸쳐 건강한 여름방학 추억을 제공했다.

 

재능봉사 캠프를 진행한 설화연 부원 윤연주 학생(기계시스템학부17)멘티들이 어떻게 하면 더 즐거워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 그러한 노력에 부응하듯 아이들이 모든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주어서 매우 뿌듯했다. 아이들과 함께 태권도로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재능봉사캠프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숙명통역봉사단은 별처럼 빛나는 꿈을 세계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용산구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언어캠프인 한별캠프를 진행했다. 730일부터 83일까지 5일 간 순헌관에서 진행된 언어캠프는 영어 3(, , ), 일본어반, 중국어반으로 나누어 언어 교육이 이뤄졌으며, 서울 은평구 다문화박물관 현장체험학습, 한국음식연구교육원 요리 체험, 부모님 앞에서 무대를 펼친 Role Play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숙명통역봉사단 대표 남유정 학생(영어영문학부17)어떻게 하면 주체적이고 색다른 캠프를 구성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이들이 재밌게 잘 따라와 준 것 같아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미술대학 홍보대사 SAA(Sookmyung Art Ambassador)723부터 27일까지 45일간 미술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도고중학교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우리대학 미술대학의 학과 체험 및 멘토링을 실시했다.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크로키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은 물론, 가구키트 만들기와 컨셉 사진 찍기를 통해 미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자신의 작품을 보관하고 정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알찬 캠프를 기획했다. 작은 졸업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고 토론해보는 능력을 기르면서 캠프가 마무리됐다.

 

손민지 학생(환경디자인학과 16)이번 재능봉사캠프는 45일이라는 긴 시간이었지만 멘티들이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멘토들과 돈독해지는 보람찬 시간이었다지금도 가끔 안부를 묻는 멘티 학생들을 보며 좋은 인연을 만난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가족자원경영학과 학회인 S.O.F(study of family&family resource)730일부터 82일까지 그리고 87일부터 10일까지 총 2회의 캠프를 기획했다. 예체능 활동을 통한 나, , 우리 이해하기를 주제로 실내 활동은 물론 야외 활동의 적절한 조합으로 멘티들의 집중을 이끌어냈다. ‘쑥쑥 자라라 사랑의 나무’, ‘S.E.W(Show! Express! Worth!) My Value’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멘토로 참여한 하은지 학생(가족자원경영학과17)캠프를 통해서 귀여운 아이들과 추억도 쌓고, 멘토들과 열심히 기획한 프로그램들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성취감도 얻었습니다. 또한 멘티들이 주는 사랑과 따뜻한 마음에 멘토인 저희도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취재: 숙명통신원 16기 임솔(미디어학부16), 17기 임승희(앙트러프러너십전공18)

정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