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2018년 총동문회 송년상임이사회 개최

  • 조회수 290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12-12

우리대학 총동문회가 지난 1211일 더플라자호텔에서 ‘2018년 송년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애 총장, 김종희 총동문회장, 이경숙 고문, 정춘희 고문, 정정애 고문, 류지영 고문, 정순옥 고문, 황선혜 고문, 한영실 고문 등을 비롯한 250여 명의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사회는 이경아 총무이사(도서관83)가 맡았다.

 

지난 9월 취임한 김종희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항상 큰 힘이 되어주는 동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총동문회와 동문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동문회에서는 지난 4월 신입생 성적우수장학생 9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했고, 9월 정기총회에서도 대학원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금년부터 신설된 개인명명장학금인 정순옥장학금, 김귀자장학금, 정영자장학금, 문일경장학금, 조선혜장학금, 정춘희장학금, 류지영장학금, 이인복장학금, 황현숙장학금으로 학부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만 총 28명의 대학원생과 학부생에게 총 3,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이다김종희 총동문회장은 앞으로 동문회관을 더욱 잘 운영하고 더 많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애 총장은 대강당부지 승소, 중앙일보 대학평가 20위권 진입, 프라임관 신축 등 그간 우리대학의 주요성과를 발표하며 숙명 발전을 위해 항상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동문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모교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상임이사회에서는 모교발전과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동문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숙명인상시상도 열렸다. 올해의 숙명인상은 제28~30대 총동문회장으로서 동문회관 건립에 큰 공을 세운 정순옥 고문(화학73)이 수상했다. 정 고문은 수상에 감사하며 그간 총동문회관 건립과 동문회를 후원해주신 많은 동문님들께 공로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고문은 숙명동문장학회에도 1억 원을 쾌척하며 아낌없는 후배사랑의 마음을 보였다.

 


 

또한 아름다운 숙명인상에는 최연소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김수민(20대 국회의원, 환경디자인11) 동문이, 공로상에는 지난 수년 간 동문회보 발행을 위해 힘쓴 김복희(생물79) 동문과 총동문회 상임임원으로서 물심양면 힘을 기울인 박미경(총동문회 총무이사, 의류82)동문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제31대 총동문회는 이날 강정애 총장에게 총 4억 원의 숙명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모교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강 총장은 “11만 동문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숙명 구성원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9월로 임기가 끝난 제30대 임원진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앞으로 활동하게 될 제31대 임원진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미숙 서기이사(생물84)의 전 회의록 낭독은 질문 없이 박수로 통과됐으며, 임미영 부회장(교육82)의 총동문회관 운영보고가 이어졌다.

 


 

공식행사가 진행된 뒤 가수 권인하 씨의 축하공연과 건배 제의, 케이크 커팅 등을 마지막으로 송년 상임이사회가 무사히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