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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대구지회, 모교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 조회수 185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12-18

지난 1210일 우리대학 대구지회(회장 문재원, 산업공예82) 송년회가 대구광역시 수성아트피아 레드피아노에서 개최됐다. 매월 둘째 주 월요일마다 모임을 가지는 대구지회는 40여명의 숙명 동문들이 모여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을 하면서 숙명의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매년 4월 야유회와 12월 송년회 모임을 가지며 지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미 총무(사학86)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모임은 손희경 동문(영문81)의 개회사로 시작해 문재원 회장의 인사말, 조인숙(생물89) 동문의 재무보고, 신호정 동문(가정01)의 서기보고, 현장옥 동문(회화02)의 편집보고로 이어졌다. 또한 12월과 1월에 생일을 맞는 동문들을 축하하는 따뜻한 생일축하가 있었으며, 원로선배이신 양혜영 동문(음악63)의 선창으로 교가제창,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혜자 동문(산공78)의 폐회사로 공식행사가 마무리됐다.

 


 

2부 순서에서는 동문들이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양혜영 동문과 최영희(국문70), 이재성 동문(경영76)의 아름다운 노래에 이어 신영삼 동문(물리80)의 색소폰 연주, 주문옥 동문(교육80)의 다함께 라인댄스로 동문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문 회장은 숙명의 대구지회는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에 크게 감사한다. 올해 지회활동이 원만하게 잘 진행된 것처럼, 내년 2019년에도 대구지회에서 동문 여러분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2019년 새해 동문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히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대구지회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모교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1,000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보내왔다. 뿐만 아니라 대구지회는 지역의 불우아동을 지원하여 기관으로부터 감사와 존경을 받기도 하는 등 지방지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