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숙명인들을 위한 2020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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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9-08-06
우리대학이 지난 8월 3일 백주년기념관 2층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폭염과 높은 습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대학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4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입학설명회는 우리대학 소개 및 전형 안내 특강과 1:1 상담부스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신용현 입학처장은 “수시지원 1달을 앞두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우리대학을 소개하며 시작을 알렸다.
노호석 입학기획관리센터장은 “우리대학 만의 특색 있는 학과들에 대한 궁금증이 많을 거라고 예상한다”며 사회심리학과, 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 소비자경제학과, 기계시스템학부 등 총 7개 학과의 커리큘럼과 진로 정보를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노 센터장은 올해 우리대학 수시 입시의 가장 중요한 특색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이원화를 꼽았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숙명인재I은 서류 100% 전형이며 숙명인재II는 기존 종합전형과 동일하게 서류 40%와 면접 60%로 평가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올해부터 자연계와 인문계 모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 4 이내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다. 또한 논술을 잘 쓴 학생이 합격의 기회를 더 잘 거머쥘 수 있도록 논술우수자전형의 논술 성적 비중이 70%로 확대됐다.
끝으로 지난해 수시모집 전형 결과를 김태환 입학팀장이 안내했다. 김 팀장은 “숙명인재I, II전형은 중복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두 가지 전형에 모두 지원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라며 “학과마다 충원율이 해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 점을 참고하여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후 전형 일정, 원서접수 기간에 대한 안내로 1부의 끝을 맺었다.
1부가 끝난 후 2시 10분부터 시작된 2부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신청을 한 학생 및 학부모와 일부 현장 신청자를 포함해 약 250여명을 대상으로 백주년기념관 1층 로비에서 1:1 개별 부스상담을 진행했다. 신청자들은 새롭게 생긴 전형들의 특징과 지원 준비 요령, 평가 기준과 면접 노하우까지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수시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전형안내와 일정은 입학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입학정보센터로 문의하기 바란다.
취재: 숙명통신원 17기 남가은(소비자경제학과18), 18기 김지후(사회심리학과18)
정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