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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파제, 스노우버스에서 다채로운 캠퍼스라이프 즐겨

  • 조회수 510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11-05

- 가상과 현실 캠퍼스를 넘나들며 즐기는 위드 코로나형 대학축제

- 자체 개발 메타버스 캠퍼스 ‘스노우버스(Snowverse)’ 에서 약 3천여 명 참여

 

 

우리대학 축제 ‘청파제’가 11월 3일(수)부터 5일(목)까지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열렸다.

 

창학 115주년을 기념하여 ‘이리로(115) 공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청파제는 우리대학이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Metaverse) 캠퍼스인 ‘스노우버스(Snowverse)’가 첫선을 보여 재학생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스노우버스(Snowverse)’에서는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된 대학 생활에 대해 아쉬움을 날려버릴 랜선 캠퍼스라이프가 펼쳐졌다. 우리대학 제1캠퍼스가 실감 나게 구현된 가운데 53대 비상대책위원회 눈보라의 의견이 반영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돋보였다. 퍼레이드와 게릴라 이벤트, 달리기 시합, 아바타 탑 쌓기, 방탈출 등 풍성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시간 채팅과 음성 채팅으로 청파제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실제 캠퍼스에서 지내고 있는 숙냥이(고양이)들이 등장하여 한층 재미를 더해줬다. 

 

장윤금 총장은 스노우버스에서 열리는 청파제에 학잠을 입은 아바타로 참여하여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함께 퍼레이드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파제에 참여한 역사문화학과 20학번 권미진 학생은 “코로나 학번이라 학교를 제대로 와보지도 못했는데, 스노우버스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학교 구석구석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20, 21학번들이 학교에 왔을 때 적응을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글로벌협력전공 19학번 신해임 학생은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귀여운 의상도 입고, 친구와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해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평소에 익숙하던 학교인데도 스노우버스에서 다니니 새로운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유튜브와 줌을 통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교내 눈꽃광장 특별무대에서는 동문 토크쇼가 유튜브 생중계됐다. 전 국가대표 골프 감독 박세리 동문, tvN PD 진보미 동문, 몰랑이 작가 윤혜지 동문이 참여하여 후배들과 진솔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눴으며, 특히 박세리 동문은 재학생 플레이어와 함께 실시간 골프 게임과 먹방을 진행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청파제는 5일(금) 블라인드가요제와 응원단을 비롯한 재학생 동아리가 선보이는 화려한 공연 무대를 끝으로 폐막하게 된다.

 

우리대학은 뉴노멀 시대의 소통을 위해 ‘스노우버스’와 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한 스노우버스를 통해 학생 자치활동 및 모임 공간을 제공하고, 교수와의 온라인 상담, VR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윤금 총장과 기념 촬영

사진설명 : 진짜 총장님 맞으세요? 네~ 장윤금 총장입니다.

 

 

장님과 함께 하는 눈꽃 블라썸 퍼레이드

사진설명 : 총장님과 함께 하는 눈꽃 블라썸 퍼레이드

 

스노우버스 초기화면

사진설명 : 스노우버스 초기화면

 

 


사진설명 : 숙냥이와 함께 하는 청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