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교사 미래역량강화-미래형 교수학습모델을 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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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3-10
우리대학 교원양성센터와 교육대학원 교학팀이 예비교사의 미래 환경 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예비교사가 설계하는 미래형 교수학습모델 개발 대회」가 예비교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미래형 교수학습모델 개발 대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수업지도안·교재·교수학습모델·교육환경·자유학기제 모델 등 다양한 수업 분야에 AI기반 에듀테크를 접목하여 미래형 교수학습모델을 개발함으로써, 향후 교육실습 수업 및 교육현장의 비대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됐다.
우리대학 학부 및 교육대학원생들로 이뤄진 참가팀들은 지난해 총 3차례 보고서를 제출했고, 올해 1월 5일 최종 선정된 7팀(학부 4팀, 교육대학원 3팀)이 활동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교육학부, 교육대학원 소속 교수 3명이 심사를 맡아 보고서에 대한 피드백을 주었으며, 각 팀들은 심사위원 및 각 학과, 전공 지도교수의 조언을 거쳐 보고서를 완성했다.
그 결과 최초 보고서에 비해 최종보고서의 내용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었으며, 교육현장에 직접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 높은 교수학습 모델을 만들어낸 것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학부에서는 김다영, 송예림, 서영주, 조혜정(이상 교육학부)으로 구성된 CDE(CarpeDiemEdu)팀이 「교육연극을 활용한 자유학기제 모델 - 마을교육 공동체와 메타버스를 통한 중학교 미래형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교육대학원은 미술교육전공 이언주, 임혜진, 장연화 학생으로 구성된 환경지키미 팀에서 「STEAM 학습을 적용한 생태미술교육 수업 환경 설계안 -넛지 디자인을 중심으로」를 제출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상금 200만원과 상장이 주어졌다.
이외에도 우수상에 학부 이지원(식품영양학과), 정가원(소프트웨어학부)학생으로 구성된 딥러닝티처팀이 제출한 「＇정보＇ 교과의 AI 융합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 개발 방안 : Chunk-Link 학습법을 중심으로」 와 피아노과 신유리 1인 팀인 라온락 팀의 「AI에듀테크 활용 작곡 수업 –AI에듀테크 활용 교과수업지도안 개발」 이 선정됐다. 교육대학원에서는 장연화, 김하은, 나세리, 이언주(이상 미술교육전공)의 눈송이 미술쌤팀이 「언택트 미술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 문제기반학습 공동체 중심 미술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김나영(전자계산교육전공) 1인 팀인 coedu팀의 「컴퓨팅 시스템 수업지도안-AI에듀테크 활용 교과 수업지도안 개발」로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팀당 1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끝으로 장려상에는 경제학부 정명길, 김가희, 이정인 학생으로 구성된 EDUTECH팀의 「AI로 교육환경을 혁신하다-교육환경 방향과 그 과제」가 선정돼 5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결과보고서는 교원양성센터 및 교육대학원 홈페이지 ‘미래형 교수학습모델 개발 대회 결과’ 공지사항이나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비교사들이 교육실습이나 교육봉사 등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상작에 관한 저작권은 각 팀에 있으므로 참고는 하실 수 있으나 무단 복제, 사용 등은 금하므로 이점 양지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