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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서 TOP20 진입!

  • 조회수 454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10-29

우리대학이 중앙일보가 실시한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2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6위에서 6계단 상승한 순위로, TOP20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1118위 이후 7년만이다.

 

2015년 종합순위에서 33위에 머물렀던 우리대학은 지난 3년간 꾸준히 상승해(201628-> 201726) 올해 드디어 20위에 올랐다. 또한 계열별로 실시한 평가에서도 인문계열 14, 사회계열 15, 자연과학계열 19위로 각각 4~7계단 상승했으며, 별도로 조사한 교육중심대학 평가에서는 학생 성과 등에 힘입어 종합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 중앙일보)

 

순위상승의 비결을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교수 연구, 학생 성과, 평판도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전년보다 대폭 점수를 높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 연구 부문에서는 가장 배점이 높은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과 과학기술교수 1인당 기술이전 수입액이 대폭 상승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우리대학의 기술이전 수입액은 700만원(2014)에서 14.7억원(2017)으로 무려 200배 이상 증가했다.

 

학생성과 부문에서는 창업교육 비율의 상승이 눈에 띈다. 이론과 실습형 창업강좌의 수강생수 등에 가중치를 두어 평가한 해당 지표에서 우리대학은 전년도보다 24계단 오른 20위를 차지했으며, 순수취업률과 중도포기율에서도 각각 10계단, 7계단 상승한 9위와 13위를 기록했다.

 

우리대학의 대외 평판도 역시 지난해 35위에서 32위로 소폭 올랐다. 기업 인사담당자(550)와 고교 교사(550)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판도 조사에서 우리대학은 국가, 지역사회에 기여가 큰 대학(42 -> 38),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대학(38 -> 35),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대학(39 -> 38)에서 평가가 나아졌다. 입학 추전하고 싶은 대학 항목에선 변화가 없었다.(23 -> 23)

 


 

한편 종합평가와 별도로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등 4개 계열별로 이뤄진 평가에서 우리대학은 평가대상에서 제외된 공과대학을 뺀 나머지 전 계열의 순위가 상승했다. 인문계열의 경우 창업교육 비율과 국제논문 게재, 인문사회 저역서 피인용 등이 지표값 상승을 이끌었으며, 사회계열은 인문사회 저역서 발간, 인문사회 국내논문게재, 외부경력교원비율 등이 전반적인 평가점수를 높였다. 자연계열에서는 창업교육 비율과 과학기술교수 당 기술이전수입액, 순수 취업률의 상승이 눈에 띄였다.

 

이번 중앙일보 평가에서 우리대학이 약진한 것은 최근 수년간 꾸준히 추진한 학제 및 교육과정의 개편과 평가실을 중심으로 관련 지표를 지속적으로 관리한 결과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공과대학 신설과 프라임사업 선정을 기점으로 기술기반의 융합형 수업과 창업형 수업이 확대되며 외부 경력 교원의 비율 및 창업교육 비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또한 중점 관리항목이던 교수연구 실적과 재학생의 순수취업률과 중도포기율 등이 평균적으로 10계단 이상씩 뛰어올랐다. 평가실 관계자는 종합순위 20위 안에서 우리대학보다 전년 대비 순위상승폭이 높은 대학은 없었다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의 내실을 다지고 강점을 살려 학교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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