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제3회 숙명인문학연구소 정기학술대회 열려

  • 조회수 351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06-14

우리대학 인문학연구소는 지난 68 교내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나이듦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은 정기학술대회는 신하경 일본학과 교수의 사회로 총 4개의 논문을 발표하고 각각의 발표 이후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우리대학 인문학연구소장인 박인찬 영어영문학부 교수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학술대회 첫 번째 발표는 김주현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의 사회적 전개와 노년담론에 대한 비판>이었고, 지은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사가 토론을 맡았다. 이어진 발표는 한광택 충북대 영어교육과 교수의 <노인의 존재론과 현상학: 키케로, 르네상스 회화, 필립 로스의 계보>였으며 육성희 영어영문학부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두 번째 순서를 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뒤 이재준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의 <포스트휴먼의 노인-되기’> 발표와 추정희 건국대 생활디자인과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는 안지나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의 <한일 노년문학과 치매의 문학적 재현> 및 김윤정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토론이 진행됐다. 모든 발표가 끝난 뒤에는 정현규 독일언어·문화학과 교수의 주재로 종합 토론이 전개됐고, 뒤이어 백주년기념관 정춘희/이건수 강의실에서 저녁 리셉션 행사가 이어졌다.

 


 

인문학연구소는 이번 제3회 정기학술대회는 현재 우리사회가 고령화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노년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에 대해 문학, 사회학, 과학기술, 문화연구의 관점으로 다루기 어려운 주제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쉬운 접근과 심도있는 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취재: 숙명통신원 16기 박경은(정치외교학과16), 17기 임승희(앙트러프러너십학과18), 정지은(중어중문학부17)

정리: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