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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비상시 행동요령’ 담은 소책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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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04-03
우리대학이 각종 재난 사건 및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비상시 행동요령> 소책자를 발간했다.
포켓북 형식으로 만들어진 소책자는 ▲엘리베이터 사고 ▲정전 ▲연구실 사고 ▲가스 사고처럼 캠퍼스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요령과 비상연락망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재 ▲지진 ▲국가비상사태와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방법은 물론, ▲성폭력 ▲폭행 등 구성원 간의 사고 발생 시 취해야 하는 절차와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각종 사건 및 사고에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구성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설관리팀은 지난해 9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성원이 숙지해야 할 행동지침을 담은 <2017 숙명종합안전관리매뉴얼>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나온 비상시 행동요령 소책자는 해당 매뉴얼을 기반으로 필수정보를 요약한 버전이다.
소책자는 총 1만5000부를 제작해서 전체 구성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시설관리팀은 “지난해 발간한 매뉴얼은 휴대성이 다소 떨어지고 전체 내용을 한눈에 보기 힘들다는 지적이 있어 소책자를 별도로 제작했다”며 “교내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재난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