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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의 딸, 미래의 국방 인재” 우리대학 학군단 승급·입단식 개최

  • 조회수 8093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2-02-29

“차렷, 경례!” 작은 체구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강당 안을 가득 메운다. 지난 동계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우리대학 학군후보생들의 모습에는 전과 다른 비장함이 서려있다.

 

우리대학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한영실 총장과 학군단장, 학군후보생과 입단자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명여대 학군단 승급 ·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숙명여대 학군단 52기 30명이 입단하고, 지난해 입단한 학군후보생 29명은 승급을 했다. 여자대학 1호 학군후보생으로 선발된 우리대학 학군단 51기가 올해 승급자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대식 학군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승급하는 학군단 51기, 입단하는 학군단 52기들을 격려하며 선배들의 뒤를 이어 도전적인 삶을 이어갈 후보생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또한, 우리대학 학군후보생들이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며 자기계발과 체력단련에도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숙명여대 학군단은 지난 기초군사 동계입영훈련에서 제식훈련, 화생방, 총검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110개 학군단 가운데 종합 1위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또한 개인성적 우수 후보생도 2명이나 배출했다.

자랑스러운 숙명의 딸이자 우리나라 국방을 책임질 여성 인재인 우리대학 학군후보생들이 훌륭한 장교로 거듭날 그날을 위해 힘껏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