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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외무성 소장 미술품 최초 공개, 캐나다 현대미술전 'Colours of Canada' 개최

  • 조회수 653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09-10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우리대학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전에서는 캐나다의 자연풍광과 토착민의 문화와 예술이 모더니즘과 결합된 회화, 도자, 사진 등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캐나다 외무성 소장품으로서 현재 캐나다대사관 내에 전시되고, 일반에 공개된 적이 없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더욱 희소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캐나다 현대미술은 국제적 조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시에 국가적 정체성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캐나다 자연의 장엄미와 토착 예술의 제의성을 추상적으로 현대화시키고 있다. 전시전 제목인 ‘Colours of Canada’는 다민족, 다문화가 섞인 캐나다의 여러 색깔을 보여준다는 의미다.

   


전시회에 맞춰 한국계 캐나다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열린다. 올해 오타와로부터 중견예술가 상을 수상하고 2011년 뉴욕 펄스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던 지니 유(Jinny Yu) 오타와대 교수와 한국과 캐나다에서 촉망받는 아티스트인 최영만 작가의 작품도 숙명여대 청파갤러리Ⅰ,Ⅱ에서 9월 5일부터 9월 23일 까지 열린다.

   

이날 박물관 갤러리 앞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황선혜 총장과 데이빗 채터슨 대사를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과 내외빈 200여명이 모여 전시전의 성공을 다짐했다.


   

숙명여대 박물관은 “이번 <캐나다 현대미술 Colours of Canada>전시가 오늘날 캐나다 미술을 대표하면서도 동시에 캐나다만의 고유한 예술적, 문화적, 역사적 특징을 찾아볼 수 있는 작품을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하며, 나아가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과 캐나다의 동반자적 관계가 예술적, 인문학적인 담론으로 발전되는데 일익을 담당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주요 작품 이미지

 

작품

캡션

1

그레그 페이스 Gerg Payce

늙어가다 Wane | 도기 10점 | 82×280cm | 2002

2

마티우시 랴이투크 Matiusi Lyaituk

아이와 함께 휘파람을 부는 어머니 Whistlling Mother with Child | 혼합매체 | 58×46×33cm | 2001

3

로라 밀라드 Laura Millard

긁다 Etched | oil on photograph mounted to Dibond Print | 73.8×99.1cm | 2006

4

마이클 해링턴 Michael Harrington

수영 Swim | 캔버스에 유화 | 104.9×155.7cm | 2007

5

주디스 커렐리 Judith Currelly

백곰 White Bear | 판에 유화 | 120×101.8cm | 1991

 

지니유(Jinny Yu), 최영만(Young-man Choi) 주요 작품 이미지

 

작품

캡션

지니유

Tiepolo Project(detail) | oil on aluminum | 64.5"×528” | 2013

Photo: Steve Farmer

최영만

LOT: Heliport Chronography | C-print on paper | 180×182cm |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