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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교류원, 부산국제영화제 및 사직야구장 체험프로그램 시행하고 돌아와

  • 조회수 565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10-11

우리대학 한국문화교류원은 지난 10월 3~4일 부산 사직야구장과 부산국제영화제 등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Dynamic Busan Tour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에는 외국인학생 27명과 우리대학 음대학생들이 가르치는 다문화가정어린이 오케스트라 단원 및 보호자 등 총 65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롯데자이언츠의 초청으로 3일 부산 사직야구장을 방문해 정규시즌 경기를 감상했으며 한국의 뜨거운 응원문화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지켜보았다. 특히 응원가와 율동을 맞춰 수 만명의 관중이 하나되는 모습을 따라하기도 하고 응원단장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에서 온 리아 씨(22․미디어학부)는 “평소 부산에 가보고 싶었는데 학교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고, 야구경기장의 응원문화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재미를 선사했다”고 말했다.


   

4일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에 맞춰 해운대 백사장에 펼쳐진 행사들을 둘러보았다. 영화배우들의 시사회와 기업 프로모션 홍보관 방문, 임권택 감독 회고 전시전 감상 등을 하고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를 감상했다. 부산의 명물인 마린시티도 견학했다. 외국인학생들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1박2일간 체험한 부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으며 투어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국문화교류원은 “프로구단 롯데자이언츠와 협의 하에 1년에 최대 6회 사직경기장 방문 및 야구경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내 재학생들이 이런 문화체험을 매개로 서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