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다문화통합연구소, 사회통합프로그램 수행 등 공로로 국무총리상 수상해

  • 조회수 404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4-05-21

다문화통합연구소 측은 수상배경에 대해 “다문화사회와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학술, 연구,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왔으며 법무부 ABT대학과 사회통합프로그램 서울4거점 운영기관으로서 그 소임을 다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문화통합연구소는 재한외국인 150만 시대를 맞아 이주, 이민, 문화의 다양성과 이해, 사회통합에 대한 집중된 관심을 반영하고 관련 주제를 연구하고자 지난 2008년 설립됐다. 한국사회의 다문화 전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질 높은 다문화교육을 위해 각종 학술 및 정책연구를 해왔으며 특히 재한외국인 사회통합 지표 및 지수를 측정하고 세계인의 날 포럼을 개최하는 등 법무부와 긴밀한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했다.


undefined

 

또한 다문화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국내·국제 세미나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문 및 영문저널을 발간해오는 등 꾸준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이밖에 청소년 인권교육과 캠페인 사업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대학생들과 일반인들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과 인권신장에 대한 여론형성을 주도하는 한편, 사회통합에 대한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인지도를 제고했다.


undefined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08년 법무부가 지정하는 다문화 사회통합 주요 거점대학인 ABT대학에 선정되어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강사 양성사업을 만 6년째 수행 중이며, 2012년부터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서울4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재지정을 받았다.

 

조삼섭 다문화통합연구소장은 “현재 발간하는 학술지를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로 올리고 각종 포럼과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숙명여대의 핵심 연구센터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