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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공존하는 일자리 양성해야" 우리대학, 남녀고용평등 주간 맞이해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

  • 조회수 192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5-06-01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한국일보와 함께 공동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우리대학 황선혜 총장을 비롯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우리대학 재학생, 기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층의 취업과 결혼 이후 삶의 질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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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재학생이자 청년 창업가이기도 한 옥유정 학생(경영학부11)은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싶지만 인력 운영 등에 어려움이 많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고, 김은정 학생(경제학부13)도 “점점 어려워지는 청년 취업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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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지난해 3월 교내 사회교육관에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하여 직원들이 출산과 육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황선혜 총장은 “여성의 사회진출을 담당해온 교육기관으로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인식 변화에 앞장서도록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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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앞서 열린 남녀고용평등 시상식에서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29일에는 삼성증권의 이재경 상무를 초청하여 여성멘토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장이 ‘청년여성의 일·사랑 양립’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사례전시와 취업컨설팅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일가양득 페스티벌도 진행돼 많은 숙명인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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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담당한 우리대학 취업경력개발원 관계자는 "간담회와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 CEO 특강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