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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프랑스 파리서 제12차 한불포럼 성공리에 개최해

  • 조회수 292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5-07-07

우리대학 황선혜 총장은 지난 6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2차 한불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돌아왔다.

 

한불포럼은 한국과 프랑스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상설 회의체다.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민간 차원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우리대학 한국문화교류원은 2013년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KF), 프랑스국제관계연구소(IFRI)와 공동주관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제11차 포럼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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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불포럼에는 한국 측 인사로 황 총장과 최동주 대외협력처장, 문시연 한국문화교류원장 등 우리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유현석 KF 이사장, 모철민 주프랑스대사, 정병국 국회의원(새누리당), 임종인 청와대 안보특보, 배명복 중앙일보 논설위원, 안세영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재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대석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프랑스 측에서는 티에리 드 몽브리알 IFRI소장, 장 피에르 슈베느망 레스푸블리카 재단 이사장, 파트리스 마르탱 라랑드 국회의원, 알랭 마흘레 국회의원, 장 피에르 쉐브느망 전 국무장관, 에마뉘엘 르냉 외교부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장, 필립 젤러 기후변화교섭대사 등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지정학과 세계경제 측면에서 본 한반도의 미래 △경제, 정치, 보안의 관점에서 본 사이버스페이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전 현재 상황 △프랑스와 한국에서 혁신의 새로운 경향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 간 폭넓은 의견교류가 이어졌다. 우리대학은 공동주최기관으로서 포럼의 원활한 진행을 도와 행사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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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아브르대학과의 교류협정 체결 및 도서관 투어

 

한편 황선혜 총장은 한불포럼을 마친 뒤에는 프랑스 학술원 방문, 유네스코 파리지부 관계자 간담회, 파리지회 동문회 미팅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6월 29일에는 올해 새롭게 협정을 맺은 프랑스 르아브르대학을 방문해 학생, 교수, 연구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나아가 복수학위 운영, KF-Global e-School 시범 강의 개설, 해외 연합봉사 및 상호 문화탐방 시행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