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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숙명, 아프리카 국가와 교류확대로 민간외교 ‘앞장’

  • 조회수 265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5-07-08

황선혜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아프리카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를 초청 방문해 양국 대통령을 예방하고 현지 교육기관과 협력관계를 대폭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리대학 방문단은 지난 6월 30일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을 예방해 우리대학과 세네갈 명문인 다카르고등교육대학원(ISM) 및 가스통 베르제 대학 간의 교류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세네갈의 대학 국제화 사업에 우리대학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호 윈윈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마키 살 대통령도 우리나라의 국공립 특히 사립교육 시스템에 관심을 표명하며, 국공립 교육이 주를 이루는 세네갈의 교육 변화에 숙명여대가 한 축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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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예방                                        세네갈 교육부장관 면담

 

우리대학은 지난 2009년 압둘라예 와드 전 세네갈 대통령에게 명예경제학 박사학위를 수여했으며, 현재 세네갈의 교육부장관은 당시 가스통 베르제 대학의 총장으로서 우리대학을 방문해 협정식에 서명했던 인연이 있다. 교육부장관은 “숙명여대가 2010년 세네갈 생루이 지역에 기증한 컴퓨터 덕분에 건강 및 농업 관련 분야에 있어 순조로운 출발을 할 수 있었고, 초등학교에 지원한 물품도 감사하다”며 “세네갈의 국공립 대학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숙명여대와 교류를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이어 우리대학과 교류 중인 가스통 베르제 대학과 ISM도 방문해 단기 학생방문 프로그램 확대, 아시아-아프리카센터 설립과 복수학위제 추진(ISM) 등 폭넓은 교류방안도 논의했다.

 

(세네갈 현지언론 보도 링크)

https://www.gfm.sn/audience-mme-hwang-sun-hye-pdte-sookimyung-womens-university

 

방문단은 7월 3일 코트디부아르를 방문해 알라산 드라만 와타라 대통령을 예방했다. 와타라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인연이 있다. 와타라 대통령은 명예박사 수여식 당시 우리대학에서 코트디부아르 국가를 불러주는 등 세심한 배려와 준비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향후 서아프리카 국가를 대표하는 여자대학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숙명여대가 중요한 역할을 맡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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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산 드라만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예방


또한 이번에 한국대학으로는 우리대학과 처음으로 협정을 맺은 코트디부아르 최고 명문 우푸에부아니대학과의 교류에 있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코트디부아르 내 5개 국립대학 총장이 함께 해 우리대학과의 협력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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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푸에부아니대학과 교류협정 체결

 

(코트디부아르 현지언론 보도 링크)

http://www.lebanco.net/banconet/bco25975.htm

(코트디부아르 대통령궁 방문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yJYZlr6iJ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