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생 대상 입학설명프로그램 ‘숙명오픈캠퍼스’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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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5-09-16
본 행사는 우리대학 입학팀이 교육부 고교정상화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공 교수의 전공특강과 재학생과의 만남 등을 통해 중·고교생의 대학 및 전공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중학생의 자유학기제 지원과 진로탐색 지원 차원에서 대상을 여고생으로 한정하지 않아 남녀 중고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약 300여명이 늘어난 1,300명이 우리대학을 찾았다.
이날 숙명오픈캠퍼스에서는 인문계와 자연계를 통틀어 총 22개 전공의 교수들이 캠퍼스를 방문한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각 전공에 대한 기초적인 입문 지식과 더불어 진로설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상세한 조언도 곁들여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2016학년도에 신설되는 공대 특강도 처음으로 시행해 우리대학 공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도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제2창학캠퍼스 광장에서는 총총 25개 전공의 재학생 60여명이 전공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전공소개는 물론 졸업 후 진로와 자신의 합격사례 노하우를 1:1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한켠에 눈송이 캐릭터인형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월도 설치하고 소원카드를 작성하여 달아주는 소원트리도 마련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우리대학 입학팀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대입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을 진행했다. 입학팀 관계자는 “2015 숙명오픈캠퍼스는 중·고교생들의 진로 진학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올해의 경우 공대 소속 전공 특강을 최초로 실시해 장차 여성공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