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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영 교수,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U-STAR 2기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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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01-05
신지영 기계시스템학부 교수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U-STAR 2기에 선정됐다.
U-STAR 사업은 예비창업자나 창업 초기단계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 체계적 교육 및 멘토링 등을 통해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는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신 교수는 차세대 배터리로 각광받는 중인 공기-아연전지 상용화를 사업 아이템으로 발표해 총 12팀 중 하나로 선발됐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핵심 소재인 리튬과 코발트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고, 폭발로 인한 안전성 문제도 있지만 공기-아연전지는 가격과 성능은 물론 안전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신 교수의 설명이다.
신 교수는 “공기-아연전지의 사업성을 인정받게 된 작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신제품 개발에 집중해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등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