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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경 동문, 발전기금 1억원 기탁

  • 조회수 212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11-01

문일경 동문(생활미술 68졸, 대한세라믹스 前 회장)이 지난 10월 25일(화) 숙명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우리대학 생활미술학과를 1968년에 졸업한 문 동문은 학교법인 숙명학원 이사, 총동문회 부회장, 동문장학재단 이사, SMGC(숙명골프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물심양면 모교에 봉사해 왔다.

 


 

문 동문은 부군인 ㈜조선내화 이화일 명예회장과 함께 1995년 우리 대학이 ‘제2창학 선언’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던 시기부터 시작하여 모교 발전을 위한 각종 장학금 및 건립기금 등을 꾸준히 전달하여 지금까지 총 12억 3천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에 우리대학은 지난 2016년 창학 110주년을 맞아 문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숙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에게 전하는 「숙명어워드」를 수여한 바 있다. 

 

문 동문은 “‘세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숙명’으로 도약하는 모교의 후배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여성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금 총장이 ㈜조선내화 관계자로부터 문일경 동문 발전기금을 전달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윤금 총장은 “글로벌 감각과 리더십을 갖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문일경 동문님의 한결 같은 모교사랑과 후배사랑은 ‘미래 가치를 품은 글로벌 숙명’을 위한 큰 힘과 자부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