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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아주대와 공동으로 기업협업센터 R&BD 기술매칭페어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

  • 조회수 204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12-09

우리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오중산)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상인)과 지난 12월 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술사업화 지원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이전 및 기술창업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기업 중심 인재 양성 산학협력 교육, 기업협업센터 기반 산학 공동연구 기획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바이오 헬스 및 에너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창의적 자산를 실용화하는 데에도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두 대학의 LINC 3.0 사업과 기업협업센터(ICC) 소개를 시작으로 ▲ICC 대표기술 발표 및 현장 기술상담 ▲사업화 기관 지원사업 소개 ▲바이오·제약 분야 대학 기술사업화 전략 전문가 특강 등이 함께 진행됐다.

 


 

우리대학은 기계시스템학부 나영진 교수의 ‘무선이어폰을 이용한 실시간 러닝/보행분석 기술’을 필두로 약학부 전라옥 교수(후성유전조절 기능의 항치매 효능물질 개발), 화공생명공학부 성영준 교수(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의 효율적인 생물학적 전환을 위한 광합성 미생물 돌연변이 균주개발 기술), 기계시스템학부 임용훈 교수(무빙센싱장치 및 이를 이용한 재배관리 시스템) 등 주요 연구진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표해 바이오 헬스 및 에너지 특화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는 기업들이 산학협력을 검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오중산 산학협력단장은 “금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중단되지 않고, 바이오 헬스 및 에너지 특화 분야에서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진행하여 산학협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 기관과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